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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덕후'가 온다…이문열, '삼국지덕후콘서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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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밤 12시 중화TV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진정한 삼국지 '덕후'가 뜬다. '삼국지'의 저자 이문열이 중화TV '삼국지 덕후 콘서트' 마지막회를 장식한다.

이문열 평역 '삼국지'는 1988년 출간 이후 1800만 부가 팔려 나간 한국 소설 사상 최대 베스트셀러. 한때 '이문열 삼국지를 10번 읽으면 서울대에 간다'는 말이 유행하기도 했다. 또한 이문열 평역 '삼국지'는 유비 위주의 삼국지를 벗어나 조조 재평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4일 밤 12시 방송되는 '삼국지 덕후 콘서트'에서 이문열은 '삼국지'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문열 평역 '삼국지'가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부터 저술과 관련된 의외의 뒷이야기까지, 소설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궁금해했을 다양한 이야기들이 공개된다.

또한 방송에서는 소설가 이문열에 의해 재평가된 조조에 대한 이야기가 상세하게 다뤄진다. 특히 이문열은 조조의 매력과 그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 등을 주제로 직접 견해를 밝힐 전망.

제작진은 "정사에는 조조가 정통이지만 연의에서는 '촉한 정통론'이 부각되어 이를 바로잡고 조조를 복권하려 노력했다는 점이 이문열 삼국지의 의미"라며 "'삼국지연의'와 더불어 정사를 두루 읽는 것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문열 작가님은 '삼국지 덕후 콘서트'를 위해 특별한 이야기를 준비해오실 정도로 삼국지에 큰 열정을 보여 주셨다. 최종회에 걸맞게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국지 덕후 콘서트'는 매회마다 삼국지를 좋아하는 게스트를 출연시키며 삼국지의 매력을 다채롭게 풀어내는 유일무이한 삼국지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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