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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1592', 뉴욕TV페스티벌 작품상-촬영상 동시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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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PD "국제 경연서 이순신 장군, 거북선 소재로 수상 영광"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임진왜란1592'가 '뉴욕 TV&필름 페스티벌'에서 작품상과 촬영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KBS 1TV 팩츄얼드라마 '임진왜란1592'(극본 김한솔, 연출 김한솔, 박성주)가 26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뉴욕 TV & 필름 페스티벌에서 작품상 금상과 촬영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수상이 의미있는 것은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이 국제무대에서 제대로 첫 선을 보이고 평가 받았다는 것과 뉴욕 TV& 페스티벌에서 우리 나라 최초로 작품상과 촬영상 동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는 것이다.

행사 관계자는 '임진왜란 1592'가 자국사에 국한하지 않고 조선, 명나라, 일본 세 나라의 입장을 객관적이고 생생하게 다뤄 임진왜란의 의미를 세계사적으로 확장했고, 거북선을 이용한 이순신 장군의 스펙타클 해상 전투를 생생하게 연출한 점,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입체적으로 분석, 묘사해 전쟁의 근본 원인을 조명한 기획이 참신했다는 점을 수상이유로 꼽았다.

김한솔 PD는 "국제 경연에서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을 소재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어 더욱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57년 설립된 뉴욕 페스티벌은 전세계 5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참여하는 국제적인 시상식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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