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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머니6', 1세대부터 '고등래퍼'까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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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지원자 몰렸다", 29~30일 국내 1차 예선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에 신구 래퍼들이 대거 지원했다.

엠넷은 26일 "오는 29일,30일 진행되는 국내 1차 예선에 넉살, 키비, 페노메코, 양홍원 등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래퍼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예선전부터 치열한 대격돌이 예상된다. 실력을 갈고 닦아서 재도전하는 래퍼들 속에 역대 최대 지원자가 몰렸다"고 밝혔다.

먼저 힙합 팬들이 기대하는 실력파 래퍼들 중 넉살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작은 것들의 신' 앨범으로 '한국 힙합 어워즈 2017'에서 '올해의 힙합 앨범상'을 수상한 그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무대 매너로 정평이 나있어 기대를 모은다.

다음으로 1세대 래퍼들도 눈에 띈다. 키비는 2004년에 더콰이엇, 매드클라운 등 걸출한 힙합 아티스트를 배출한 힙합 레이블 소울컴퍼니를 설립하는 등 힙합신의 중추 역할을 한 13년차 베테랑 래퍼다.

또 길과 함께 허니패밀리 출신의 1세대 래퍼인 디기리의 지원도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디기리의 직설적인 가사와 섬세한 멜로디 라인, 특유의 엇박랩을 그리워하는 힙합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힙합 거장 피타입은 시즌4에 이어 재도전한다. 그는 한국말 라임의 선구자로 불릴 만큼 탄탄한 라임을 바탕으로 한 래핑이 인상적인 래퍼이나 지난 시즌에서는 2차 예선에서 가사 실수로 탈락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린 바 있다.

그룹 업타운으로 데뷔했었던 매니악은 슬리피를 비롯해 '쇼미더머니4' 우승자 베이식 등 실력파 래퍼들이 소속됐던 지기 펠라즈 크루 출신이다.

술제이, 허클베리피와 함께 한국 힙합 프리스타일 삼대천왕으로 꼽히는 JJK도 참가한다. JJK는 한국힙합 거리문화를 대표하는 ADV 크루의 수장으로, 같은 크루에 속해 있는 올티도 이번 시즌에 지원해 한 크루의 수장과 크루원이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에 맞서는 신예 래퍼들도 만만치 않다. 많은 힙합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페노메코와 펀치넬로는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다.

'고등래퍼'에 출연했던 래퍼들도 대거 지원했다. 우승자인 양홍원은 시즌4와 시즌5에 참여한 바 있다. 양홍원과 딕키즈크루에 함께 소속된 불리, '고등래퍼' 톱7까지 진출한 김규헌, 브랜뉴의 신예 루달스도 '고등래퍼'에 이어 도전장을 냈다.

마지막으로 재도전하는 참가자들은 리듬파워의 보이비, 지구인, 마이크로닷, 한해, 해쉬스완, 주노플로, 면도, 킬라그램 등이 있다.

'쇼미더머니6'는 올해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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