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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카 보형 "해체 표현보단 각자의 시간…끝 아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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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컨트리'로 음악 여행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크로스컨트리' 보형이 스피카 해체를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다.

보형은 24일 오후 서울 대치동 그랜드힐컨벤션에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크로스컨트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보형이 속한 스피카는 2012년 2월 데뷔한 여성 5인조 그룹. 최근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보형은 스피카의 행보에 대한 질문에 "원더걸스 예은 언니가 설명한 것처럼 '해체'라고 표현하기보단 각자의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지기로 한 거라고 하고 싶다. 회사와도 조율을 마친 상황"이라고 전했다.

팬들을 향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묻자 "끝은 아니고 좋은 기회가 닿을 때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고 울먹거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런 보형을 예은이 다독였다.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출연진이 직접 운전하며 미국 캘리포니아를 횡단하고, 그 곳에서 해외 아티스트들과 만나는 등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로드트립 프로그램이다.

최근 해체된 원더걸스의 예은, 스피카 보형, 가수 수란, 여배우 강한나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지난 2016년 11월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일주일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이곳 저곳을 누비며 현지 아티스트들과 진솔한 음악적 교류를 나누고, K팝과는 다른 관점의 음악과 감성을 전달하는 여정을 완성했다.

'크로스 컨트리'는 오는 2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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