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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예정화 울린 마동석…'사랑꾼'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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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마동석 존경…아플 때 한걸음에 달려오기도"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방송인 예정화가 마동석과의 핑크빛 로맨스로 '라디오스타'를 달달하게 물들였다.

예정화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인 마동석과의 로맨틱한 일화들을 털어놨다.

예정화는 지난해 11월 마동석과의 열애를 인정, 공식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17살 나이 차로 화제를 모았던 바. 이날 방송에서는 마동석과의 전화 연결로 두 사람의 애정도 확인할 수 있었다.

예정화는 먼저 마동석과 열애 시작을 묻는 질문에 "마동석 소속사에 들어가기 전부터 오다가다 마주쳤다. 소속사 운동센터가 있는데 그러다 친해졌다. (마동석은) 무명 생활이 길었고 배우 생활 중 다친 곳이 많다. 양쪽 어깨에 철심이 박혀 있고 고층에서 떨어져 척추도 부러졌고 무릎도 안 좋다. 운동을 안 하고 근력이 없으면 수술 부위가 아프다며 운동을 많이 하더라. 그런 면을 보고 존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로맨틱한 일화도 털어놨다. 최근 마동석이 지방촬영 중 자신을 위해 달려 온 에피소드를 공개한 것. 그는 "조영제를 맞다 부작용이 발생해 30분 넘게 발작 증세를 했다. 그러는 와중에 고릴라 같은 사람이 달려왔다. 걱정스러운 고릴라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정화는 또 "꽃과 함께 손편지를 선물했다. '고생 많이 했고 내년부터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예정화는 화제가 됐던 연인 마동석과의 나이 차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엄마가 68년 생이고, 오빠가 71년 생이다. 엄마가 철이 없는 편인데 오빠를 만났을 때 '누나라고 불러주세요'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정민-김구라와의 열애설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던 예정화는 연인 마동석이 큰 힘이 됐다라며 연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마동석 또한 예정화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전화 연결도 하며 '닭살 케미'를 발산했다.

영화 촬영 중 전화를 했다는 마동석은 예정화를 "안쓰러울 정도로 착한 사람이다. 밝고 명랑한 친구인데, 마음이 약해서 걱정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예정화를 향해 "정화야 힘내고 정화가 방송인으로 연기자로서 노력하고 즐겁게 일하고, 여러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십시오"라고 부탁했고, 예정화는 눈물을 쏟았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8.4%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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