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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와의 근거 없는 이야기 속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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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오는 26일 개봉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송중기가 배우 송혜교와의 결혼 발표 시점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송중기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송중기는 "영화 개봉 전에 결혼 소식이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며 "'군함도' 개봉을 앞두고 제게 이슈 포커스가 맞춰지는 게 미안한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송중기는 송혜교와 오는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송중기는 "결혼이라는 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저와 혜교 씨에 대해 근거 없는 이야기가 나오는 게 조금 속상한 적 많았다"며 "고민하다가 (송)혜교 씨에게 먼저 발표하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혼 발표일에는 저와 혜교 씨 모두 두근두근한 게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중기는 강한 의지와 신념을 바탕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박무영 역을 맡았다. 전작 '늑대소년'의 순수하고 섬세한 모습과 반대되는 남성적이고 강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함도'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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