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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측 "임신 12주 차, 태교에 전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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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3일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결혼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황인영과 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부모가 된다.

27일 오후 소속사 스타피그는 조이뉴스24에 "황인영이 임신한 게 맞다"며 "지금 12주 차"라고 전했다.

또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상태"라며 "작품 활동은 당분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3일 황인영과 류정한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황인영은 지난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 드라마 '경찰특공대' '때려' '달콤한 비밀' '무림학교'에 출연하며 최근까지 왕성한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류정한은 지난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데뷔해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프랑켄슈타인'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했다. 현재 뮤지컬 프로듀서 데뷔작인 '시라노'에 출연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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