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군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 전석 매진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주원의 군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이 매진됐다.

오는 5월 13일 열리는 주원의 팬미팅 'See You Again! Talk&Concert'가 지난 27일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앞서 주원은 팬미팅을 통해 입대 전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겠다고 약속한 바 있어 일정이 공식화 되자마자 치열한 티켓팅이 예상됐다.

주원은 준비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며 이번 팬미팅에 정성을 기울였다. 포스터 제작에도 심혈을 기울여 손글씨로 완성하는가 하면, 라이브 무대 역시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함께 보낸 시간부터 다시 만날 그날까지 늘 함께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져 큰 기대감이 쏠린 것.

이를 입증하듯 팬미팅은 단숨에 전석 매진을 이뤄냈고, 주원의 뜨거운 인기 역시 또 한 번 실감케 했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주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기대해주신 만큼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공연으로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원의 'See You Again! Talk&Concert'는 오는 5월13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또 5월 SBS 사전제작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5월 16일 군입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