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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행복한 '육아퇴근' 인증 "잠들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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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아들 출산, 이후 육아에 전념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박수진이 행복한 육아의 한때를 공개했다.

22일 박수진은 인스타그램에 청초한 민낯을 공개했다. 이어 "잠들었다 히히 다들 잘자요♡"라는 글을 남겼다. 갓 100일을 지난 아들을 재우고 육아에서 퇴근하는 모습이다.

박수진은 지난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했고, 지난해 10월에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박수진은 SNS를 통해 팬들과 육아의 기쁨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 21일엔 아기가 손으로 엄마 입을 틀어막는 사진과 함께 "엄마 자장가 부르지마..까..?"라는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수진은 "#입좀놔줄래 #봉인 #자장가거부 #소음이니혹시 #사랑한다 #복덩아" 등 센스있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박수진의 글과 사진에 팬들은 '10시에 육퇴(육아퇴근)라니 부러워요' '잠들었다.. 이말이 어찌 이리 공감 되는지' '곧 출근할 시간이군요. 육아출근' '부시시도 이쁘네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모습이 엄마 모습 같다'며 한목소리로 응원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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