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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탑, 팬들 마중 속 동반입대 '잠시만 안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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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마지막 인사 전해 "웃는 얼굴로 만나요"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JYJ 김준수와 빅뱅 탑이 팬들의 마중 속 동반 입대했다.

김준수와 탑은 9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대를 했다.

앞서 비공개로 조용히 입소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별도의 행사는 없었다. 그러나 입소 시간 전부터 훈련소 앞에는 이들을 마중하기 위한 200여 팬들이 찾았고, '기다릴게' 등의 플랜카드가 내걸렸다. 취재진에 포착된 김준수는 검정색 모자에 검정색 코트를 입었으며, 탑은 검정색 비니에 패딩을 입었다. 두 사람은 예정대로 조용히 입대했다.

김준수는 4주 간의 기초군사훈련 후 경기남부청 홍보단, 탑은 서울청 의경 악대 부문에 합격, 의무경찰로 병역 의무를 실행한다.

두 사람은 입대 전 SNS를 통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탑은 "저는 정말 오늘 조용히 들어가고 싶습니다. 아무런 인사 없이 들어가도 이해해 주세요.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준수도 짧게 자른 머리 인증샷을 올리며 "약 13년이란 시간동안 변함없는 사랑. 잊지 못할 추억 너무 고마웠어요. 인사 제대로 못드리고 가는 것 같아 이렇게나마 인증샷 올립니다. 우리 건강하고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요"라고 남겼습니다.

김준수는 김재중, 박유천에 이어 JYJ 마지막 군입대 멤버가 됐으며, 탑은 빅뱅 멤버 중 가장 먼저 군복무에 임하게 됐다. 두 사람의 전역예정일은 2018년 11월 8일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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