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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완전 부양' 세월호, 바닷속 3년의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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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소희기자] 26일 오전 세월호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에서 약 3Km 떨어진 반잠수식 선박에 옮겨진 세월호가 선체 전부를 수면위로 부상한 상태에서 목포항으로 이동하기 전 내부의 해수와 잔존유를 빼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해수 및 잔여 연료의 제거 작업이 끝나면, 세월호 선체는 반잠수식 선박과 목포 신항으로 이동할 준비가 마무리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오는 28일 세월호는 목포신항으로 출발할 전망이다.

/진도=사진공동취재단 phot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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