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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테라텍, 클라우드 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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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솔루션 '제로스택' 개발 및 생산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가 엔터프라이즈와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제로스택(XERO STACK)' 어플라이언스를 개발·생산하기 위해 국산 서버 전문기업 테라텍과 사업제휴를 맺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노그리드와 테라텍이 공동 개발하는 제로스택은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잇'과 국산 서버를 결합한 고성능 어플라이언스다.

기업 내 클라우드, 빅데이터,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보안, 사물인터넷(IoT) 등을 신규 도입하거나 노후 장비를 교체할 시 클라우드 기반 어플라이언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분 내에 가상머신(VM)을 생성하고 클라우드로 업무를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두 회사는 고성능 컴퓨팅파워, 스토리지, 네트워크, 가상화 등이 통합된 '제로스택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 에디션'도 하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을 테라텍의 국산 서버와 결합해 강력한 제로스택 어플라이언스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하반기 공공시장을 공략하고 지속적인 클라우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영삼 테라텍 대표는 "이노그리드 기술력과 테라텍의 서버 컨설팅 노하우가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제로스택은 내달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산 클라우드쇼 'IC3 2017' 콘퍼런스 행사장에 전시된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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