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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근접통신·자율로봇 신기술 창업에 최대 1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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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장동력 챌린지데모데이 개최 …경합 끝 6개팀 선정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정부가 근접통신·자율로봇 등 신기술 창업에 실증자금으로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7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제2회 미래성장동력 챌린지데모데이(이하 챌린지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챌린지데모데이는 지난 달 17일부터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총 30건이 접수됐으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현장실사 등 3단계 사전평가를 통해 총 6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결선에 오른 6개팀은 보유 기술을 20분간 현장에서 공개시연한 뒤, 기술의 독창성과 사업화 모델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부상 10억원)에는 재난현장 인명구조를 위한 미래소방 아이언맨 기술을 선보인 파이언맨팀이 수상했다. 또 우수상인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부상 5억원)은 초고속 근접통신 서비스 실증기술을 보유한 징(Zing)팀이 받았다.

수상팀은 향후 6개월간 실증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오는 12월 '미래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에서 공개 시연한다.

이날 황교안 권한대행은 "창업 열기 확산과 창업기업에 대한 후속지원을 통해 창업·성장·재도전이 선순환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각별한 노력과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미래부는 오는 6월 28일, 반포 세빛섬 2층 컨벤션홀에서 '제3회 미래성장동력 챌린지데모데이(이하 제3회 챌린지데모데이)'도 개최한다.

아울러 산·학·연 컨소시움 팀을 대상으로 총 상금 14억 규모의 개방형 미래기술 경진대회인 제3회 챌린지데모데이 사업공모(4월 17일~6월 9일)도 실시한다.

제3회 챌린지데모데이는 내달 1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지하 1층 루비홀에서 사업설명회도 갖는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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