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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BM 엿보기-160]아마존 뒤를 잇는 신흥강자 '웨이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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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권기자] 거대 사업자인 아마존이 e커머스 시장에 둥지를 튼후 새로운 강자가 나오기란 불가능한 일로 보였다. 하지만 이 일은 해낸 업체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온라인 거래량 10억 달러, 연 매출액 9억 달러의 성과를 달성한 웨이페어(Wayfair)가 그 주인공이다.

웨이페어는 e커머스 분야에서도 경쟁이 가장 심한 중저가 가구 및 인테리어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경쟁이 심해 수익을 내기도 쉽지 않은 레드오션 시장에서 웨이페어는 9억 달러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웨이페어가 아마존 뒤를 잇는 신흥강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사용자 맞춤형 판매 전략에 있다. 웨이페어는 300명의 데이터 분석가와 엔지니어를 고용해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웹사이트 디자인 구성을 개별 사용자 입맛에 맞게 꾸미고 있다.

핀터레스트형 판매 사이트를 고객 입맛에 맞게 디자인함으로써 이용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것이 웨이페어만의 서비스 경쟁력이다. 게다가 700만개가 넘는 상품도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부분이다. 8천개 공급사가 웨이페어에 1만2천개 브랜드를 납품하고 있다.

웨이페어는 이런 경쟁력을 바탕으로 2012년 6억 달러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매출은 9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50%나 성장했다.

◇차세대 BM(e커머스 신흥강자 '웨이페어')
차세대 BM 엿보기-160]아마존 뒤를 잇는 신흥강자 '웨이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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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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