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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BM 엿보기-159]사물인터넷 구현하는 서비스 '스마트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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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본 IT 기술 화두 중 하나가 사물인터넷(IoT)이다. 세상 모든 물건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이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개념으로 실생활에 반영되려면 몇년 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기술적 제약이 따르고 구축 과정이 복잡해 이를 구현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사물인터넷 환경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가 그 주인공.

스마트싱스는 현관문이나 조명기기 등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지 않았더라도 자사 앱과 센서장치를 이용해 집밖에서 아이폰으로 집안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는 사물인터넷용 기기를 판매하는 것뿐 아니라 사물인터넷 환경을 구현했을 때 무엇이 가능한지를 앱으로 알려준다. 스마트싱스 제품을 구입하면 가족 구성원들의 외출 여부를 파악할 수 있고 조명을 끄고 켜는 것, 문단속을 할 수 있다. 또 방범(무단 침입감지)이나 위험(세탁물 넘치는 것) 감지 기능을 지원한다.

소비자는 이 앱의 설명을 보고 원하는 기능에 맞춰 센서 장치를 구입해 사용하면 된다.

스마트싱은 오픈플랫폼을 채택해 지그비(ZigBee), 지웨이브(Z-Wave), 와이파이 기기들을 모두 지원한다. 따라서 이들 기술을 채택한 제품은 스마트싱스 앱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는 개발자에게 매우 유용하다. 누구나 관련 제품을 만들고 이를 스마트싱스용 제품으로 온라인장터에서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판매 활로가 없어 사물인터넷 제품을 개발하기 부담스런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 차세대 BM(사물인터넷 구현하는 서비스 '스마트싱스')
사물인터넷 구현하는 서비스 스마트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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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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