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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5]MS의 승부수…베일벗은 윈도폰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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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윈도폰 8.1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14일부터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윈도폰 8.1을 개발자들에게 배포했습니다.

윈도폰 8.1은 MS가 이달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빌드 2014'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공개한 적 있지요.

특히 윈도폰 8.1에는 음성인식 솔루션 `코타나(Cortana)'가 탑재돼 관심을 보으고 있습니다. 코타나는 벌써부터 애플 시리의 대항마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소식을 중심으로 외신 보도를 정리해봤습니다.

[윈도폰 8.1]

1. 윈도 8.1 등장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윈도폰 8.1이 본격적으로 제공됩니다. 개발자들에게. MS가 18개월 동안 공을 들인 작품이라고 하네요. 더버지가 이런 내용들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2. 어디서 구할 수 있나

자, 그럼 윈도폰 8.1을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아스테크니카가 아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네요.

일단 기본 전제조건은 윈도폰8을 사용하고 있을 것. 그 조건이 성립될 경우 앱스튜디오에서 개발자용 프리뷰 버전을 다운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아스테크니카 설명대로 찬찬히 한번 따라해보세요.

3. 어떤 기능

윈도폰8.1의 가장 큰 특징은 음성 인식 기능인 코타나입니다. 하지만 다른 특징들도 적지 않다고 하네요.

기가옴에 따르면 윈도폰 8.1은 애플 패스북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애플인사이더도 같은 내용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기가옴은 윈도폰 8.1 리뷰 기사를 실었네요. 빠르기도 하셔라. 더 똑똑해지고, 더 개인 맞춤형으로 진화했다는 평가입니다.

4. 통합 앱

MS는 윈도폰 8.1 출시에 맞춰 윈도 앱과 통합 앱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무슨 얘기냐구요? 모바일과 데스크톱 등 MS 기기에서 한꺼번에 구동할 수 있는 앱을 만들 수 있단 말씀. 더넥스트웹이 보도했습니다.

5. 음성인식 기능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코타나이지요. 가디언이 그 부분을 짚어줬네요. 코타나가 윈도폰의 빠진 부분을 메워줄 거란 겁니다.

PC월드는 코나타와 구글 나우, 그리고 시리를 비교 분석하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전문지라면 역시 이 정도 내공은 보여줘야죠?

[애플]

아이폰 이용자들에겐 슬픈 소식이네요. 애플이 올 연말 출시할 아이폰6 모델 중 5.5인치 버전 가격을 100달러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애플인사이더, 허핑턴포스트를 비롯한 많은 매체들이 이 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새너제이머큐리뉴스 보도는 다른 내용입니다. 갤럭시 S5가 이전 모델에 비해선 안정성이 뛰어나지만 아이폰5S에는 못 미친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 이유가 재미 있습니다. 아이폰5S가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구글]

구글이 무인항공기, 즉 드론 제조업체인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를 인수했다고 합니다. 그것도 페이스북이 눈독 들이던 회사를 낚아챈 것이라고 하네요. 월스트리트저널, 테크크런치 등 많은 매체들이 이 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리코드는 구글이 타이탄 인수를 계기로 우주 전쟁에 동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구글이 드론이나 로봇 쪽에 미친 듯이 투자하는 이유를 짚어주고 있습니다. 이유가 뭐냐구요? 간단합니다. 로봇과 드론이 인터넷의 미래란 겁니다.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전자화폐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가디언, 더넥스트웹 등이 이 소식을 일제히 보도하고 있습니다. 판도데일리는 페이스북이 결제 회사로 변신하려한다는 제목을 달았네요.

[모바일 결제]

이어지는 뉴스입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제프 베조스와 마크 저커버그가 모바일 결제 사업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고 보도했습니다.

[넷플릭스]

얼마 전 넷플릭스가 컴캐스트에 급행료를 내는 계약을 체결했지요. 그 이후 넷플릭스 접속 속도가 무려 65%나 빨라졌다고 합니다. 더버지, CNN머니 등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삼성-애플 특허 소송]

삼성 애플 특허 소송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4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역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선 주로 삼성 측 증인들이 출석했습니다. UI 전문 수석 디자이너는 "아이폰 밀어서 잠금 해제 기능을 절대로 베끼지 않았다"고 증언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삼성 내부 문건들이 다수 공개됐다고 합니다. 더버지, 애플 인사이더 등 주요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통신정책]

미국 주파수 경매 규칙이 확정된 모양입니다. 리코드가 전해주고 있네요.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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