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 패배, 좌절하지 않을 것" 2017.05.10 16:03
"4대 혁신국가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위해 모든 역할 다할 것"
[아이뉴스24 정지연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9대 대선 패배와 관련, 재도약의 의지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 전 대표는 1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저는 패배했지만 좌절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패배의 경험을 대한민국의 변화와 미래를 위한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제가 선거기간에 대한민국을 최고의 혁신국가인 미국, 독일, 이스라엘에 이은 글로벌 4대 혁신국가의 일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학규 중앙상임선대위원장도 "이번에 전국을 다니며 국민들이 국민의당에 대한 기대와 미래, 변화와 개혁에 대한 희망으로 꽉 차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국민의당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저버려서는 안된다.국민의당 몫은 미래와 개혁과 변화다. 우리당의 분명한 정체성으로 힘차게 깃발을 들고 나가주길 바란다"고 했다.


장병완 총괄선대본부장도 "집권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우리가 가진 의석에 비해 적게 얻은 것도 아니라 생각한다"며 "그 뜻 새겨서 국민들이 바라는 것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 후보는 향후 거취와 관련해 "당분간 재충전의 시기를 갖겠다"고 반복해 답했다.

/정지연기자 berealjy@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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