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홍준표 "지금 필요한 대통령은 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담뱃값·유류세 인하, 역대 대통령 동상 세울 것"

[아이뉴스24 유지희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안보와 서민을 강조하는 선거 유세 행보를 이어갔다.

홍 후보는 27일 오전 경북 구미 유세에서 "휴전선이 생긴 이래로 북미 관계가 최악으로 가고 있다"며 "지금 이 시국에 홍준표가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대통령이 돼 가능하면 대한민국에 군사행동이 일어나지 않고 북한의 핵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술핵 재배치도 논의해 북한이 핵으로 대한민국을 위협할 수 없게 하겠다"고 했다.

홍 후보는 "역대 대통령은 김정은 눈치를 봤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은 70억불을 북한에 상납했다"며 "홍준표가 대통령되면 북한에 단돈 1원도 상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만약 미국이 좌파정부와 의논하면 좌파정부는 쪼르르 북한에 가서 알려 준다"며 "이런 안보 위기 상황에 좌파정부가 탄생하면 미국은 한국과 의논하지 않을 것"이라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하기도 했다.

홍 후보는 "이 땅의 서민들이 자식 잘 키우고, 내 집을 갖고, 다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게 꿈"이라며 ▲담뱃값·유류세 인하 ▲생계형 범죄자 광복절 특별사면 등을 약속했다.

홍 후보는 "우리나라에서 불행한 대통령들이 굉장히 많았다. 잘못을 했더라도 이 나라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졌던 분들"이라며 "더 이상 국민들이 대통령들을 조롱하지 않도록 광화문에 역대 대통령 동상을 꼭 세우겠다"고 공약했다.

유지희기자 hee0011@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홍준표 "지금 필요한 대통령은 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