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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희망재단, '소상공인 모바일마케팅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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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재단이 교육비 전액 부담…올해부터 충청권에서도 진행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하 희망재단)은 오는 19일부터 대전 및 충청권 소재 소상공인들의 매출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모바일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하는 모바일 마케팅 교육은 희망재단이 교육비 전액을 부담하는 무료교육으로 그간 수도권을 시작으로 경기도·강원도로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충청권 소상공인들에까지 수혜 지역을 계속 확대해 가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교육은 입문반과 정규반으로 나눠 하루 3시간씩 3일간 총 9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정원은 각 과정별 100명이다. 입문반은 19일부터 21일까지, 정규반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소상공인들이 평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케팅·홍보 분야의 취약점을 극복하고 실전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마케팅 기초와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실습 ▲이미지 편집 ▲SNS 마케팅 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대전·충청권에 소재한 소상공인과 직원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입문반은 오는 15일까지, 정규반은 오는 22일까지 희망재단이 운영하는 중소상공인희망스쿨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 장소는 대전역 건너편 대전청소년위캔센터이며 예비창업자의 경우 재단 담당자와 유선통화 후 개별접수를 하면 된다. 또한 교육 참가자 중 홍보용 제품 사진촬영을 희망하는 경우 무료로 전문가가 촬영을 해 줄 예정이다.

희망재단 관계자는 "모바일마케팅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실제로 현업에 적용하면서 판로 확대, 매출 신장 등 상당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상반기 수도권 교육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 요청이 많았던 중부권 사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바로 시행할 예정이니,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모바일 마케팅 교육을 통해 경기불황을 극복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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