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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자립지원단, '주거안정 지원사업' 대상자 8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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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자 대상 사업지원 오리엔테이션 8일 개최…작년 1인당 441만원 지원

[아이뉴스24 김두탁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아동자립지원단은 '2017 주거안정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 80명을 최종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지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아름다운재단의 지원을 받아 주거안정 지원 사업을 벌여온 아동자립지원단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6일까지 2017 주거안정 지원사업 지원대상자를 모집, 최종 접수자 189명 중 서류적격 검토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 80명을 선정했다.

아동자립지원단은 오는 8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최종 대상자 80명에게 주거안정 지원사업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지급방법 및 기타행정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주택임대차법과 임대차계약서 작성법 등의 주거법 교육도 함께 병행한다.

오리엔테이션은 서울시 중구 소재 코트야드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진행된다.

아동자립지원단 관계자는 "최종 지원 대상자 심사는 주거환경 및 경제적 시급성, 자립의지 등을 고려해 공정하게 진행됐다"며, "2017 주거안정 지원사업에서는 주거비 지원과 함께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거법 교육, 재무 교육, 주거환경관리 교육을 함께 실시해 더욱 유익한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자립지원단은 2016년 첫 시행된 주거안정 지원 사업을 통해 총 110명의 지원대상자를 선발해 1인당 약 441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한 바 있다.

김두탁기자 kd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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