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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긴급현안 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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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수급 및 재난·재해, 사이버보안 대응태세 등 종합 점검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요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태희 제 2차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석탄회관에서 한전·한수원·가스공사 등 13개 에너지 공공기관과 함께 주요 에너지 시설에 대한 긴급안전점검 실시 결과, 하절기 수급 및 재난·재해 대응방안, 사이버보안 대책 등을 살폈다.

또한 각 기관별로 준비중인 하절기 에너지 수급 및 재해·재난 대응방안, 사이버 보안 대책 등을 공유했다.

우태희 차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 여름도 폭염이 예상되는 등 하절기 수급안정 확보가 막중한 상황"이라며 "수급차질이나 안전사고는 결코 용인될 수 없는 만큼 철저한 예방관리에 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우 차관은 "에너지 시설의 경우 자연재해 발생시 신속한 1차 대응을 통해 유류 누출, 가스관 폭발 등 제 2, 제 3의 산업재난 사태로의 확산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만기 제 1차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무역보험공사에서 산업부 산하 41개 공공기관 부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사이버 보안 관리 강화 및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공공부문 복무기강 확립 등에 대해 당부했다.

특히 정 차관은 최근 랜섬웨어 공격 등 해킹 위협과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자연재난에 대해 철저히 사전대응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새정부 출범 이후 변화되는 정책 환경에서 국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흔들림 없이 맡은 업무를 충실히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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