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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택시운전사 관람, 5.18 폄하 세력과 맞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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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한단계 도약시킨 촛불 어머니가 5.18"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이 정운천 최고위원, 정문헌 사무총장 등 바른정당 20여명과 함께 영화 택시운전사 관람을 간다고 밝혔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하매도하는 세력과 단호히 맞서겠다는 결의도 밝혔다.

하 최고위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택시운전사 단체 관람 이유는 이 시기 5.18이 가지는 의미가 각별하기 때문"이라며 "우리 사회를 한 단계 도약시킨 촛불의 어머니가 바로 5.18"이라고 말했다.

하 최고위원은 "5.18 희생이 있었기에 87년 6.10 항쟁이 있었고 그 6월세대는 이번 촛불의 주역이었다"며 "민주주의와 국민대통합의 초석이 된 5.18을 폄하매도하는 세력과 단호히 맞서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하 최고위원은 "4.19, 부마항쟁, 6.10과 달리 유독 5.18에 대해서는 북한과 연계하여 음해하는 시도가 많다"며 "북한군 수백명이 광주에 침투하여 일으킨 것이 5.18 이라느니 임을위한행진곡이 김일성 찬양곡이라는 음해가 아직도 극우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고 경계했다.

그는 "저와 바른정당은 이런 5.18 종북몰이와 단호히 맞서 싸울 것이며 이런 음해가 얼마나 허위사실에 기초해 있는지 밝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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