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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쩨쩨한 한국당, 靑 출장소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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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 소모전으로 정치 불쾌지수 높아져, 국회 작동 불능"

[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을 싸잡아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무능한 민주당과 쩨쩨한 한국당의 소모전으로 인해 정치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다"며 "사상 최초로 추가경정예산이 무산될 위기에 있고 국회 작동이 불능 상태"라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은 쩨쩨한 정치 그만두고 민생과 국익을 위한 국회 정상화의 통 큰 결단을 내려주기 바란다"며 "탄핵 화풀이, 대선 분풀이 그만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는 "5당 체제라는 황금분할 구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무능과 무전략이 매우 아쉽다"며 "말로는 민주당 정부라고 외치지만 청와대와 행정부를 이끄는 리더십은 그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청와대 출장소"라고 비난했다.

박 위원장은 "최근 인사 참사의 출발점은 문재인 대통령 스스로 설정한 인사 배제 5대 원칙을 스스로 파기한 데서 출발했다"며 "인사청문회 대상 조차 안 되는 적폐 후보에 대해선 지명 철회하라. 안하무인식 코드 인사를 밀어 붙인다면 정말 중대한 고비가 올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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