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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신선생'…서비스 7개월 만에 판매수량 10배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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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액 1079% 성장…신선식품 1천여 개 이상으로 확대"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위메프는 신선식품 직배송 서비스 '신선생' 서비스가 출시 7개월 만에 판매수량만 10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과일, 채소, 수산, 건어물 등 신선생 서비스 내 냉장·냉동 상품의 판매수량은 월간 1만7천500여 개에서 18만8천여 개로 10배 이상 성장했다. 구매자 수도 5천명에서 6만7천여명으로 1221% 대폭 늘었고, 같은 기간 거래액 증가세는 1079%를 기록했다.

또 같은 기간 신선식품과 쌀, 생수, 간편요리 상품 등을 포함한 신선생 서비스의 전체 거래액은 531%, 판매 수량은 626%, 구매자 수는 632% 증가했다.

신선생 서비스는 소포장 채소나 반찬, 과일 등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한번에 장보기', 간단한 조리 과정만 거치면 완성되는 상품으로 구성된 '싱글족·혼밥메뉴' 등으로 1·2인 가구의 젊은 층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아스파라거스, 루꼴라 등이 추가되면서 품격 있는 요리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관심도 높이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해 11월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신선식품을 직접 매입해 판매하는 신선생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위해 물류센터 내 660평 규모의 냉장·냉동시설을 완비하고 배송 전 2회에 걸친 육안 검사, 상품별 규격을 달리한 포장용기 등 신선함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위메프는 신선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다음달 냉장·냉동 창고를 1000평 규모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위메프 마트직매입사업부 김선무 사업부장은 "현재 판매 중인 과일·채소, 견과, 정육·계란 등 1000여 가지 신선생 상품 외에 상품 종류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계절성과 배송 적합성, 시장성 등을 고려한 구색 확대에도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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