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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호텔, 영화 통해 전 세계에 서울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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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동대문서 영화 '투 벨맨 3' 촬영…"밀레니얼 세대 겨냥"

[장유미기자] 메리어트 컨텐츠 스튜디오와 JW 메리어트 호텔 & 리조트가 단편 영화 '투 벨맨'의 첫 번째 아시아 촬영편인 '투 벨맨 3(Two Bellmen Three)'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이자 최종편인 투 벨맨 3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과 그 주변에서 촬영됐으며 K-팝과 한국의 연기, 노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영감을 얻어 창의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한국의 문화를 선보인다.

이 영화는 오는 30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블랙 카펫 행사와 함께 전 세계에 멀티 플랫폼 채널을 통해 첫 상영되며 글로벌 소셜 비디오 플랫폼인 유튜브와 중국의 비디오 공유 사이트 유쿠(Youku) 채널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 컨텐츠 마케팅 부문 데이비드 비브 부사장은 "미국과 두바이에서의 촬영한 전편의 성공을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까지 그 영역을 넓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번 영화 또한 기대를 넘어서는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경험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크리에이티브 & 컨텐츠 마케팅 부문 디렉터 토니 챠우는 "이번 영화는 아시아, 특히 아름다운 도시 서울을 집중 조명했다"며 "이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가장 트렌디한 팝 문화간에 놀랄 만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며 투 벨맨 시리즈를 즐거움과 흥분으로 가득 채웠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는 액션, 음악을 접목해 스토리텔링에 기반을 둔 콘텐츠 제작 기업으로 유명한 섭스탠스 오버 하이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했다. 투 벨맨 3 역시 로스앤젤레스와 두바이에서 촬영한 2개의 전편과 같이 촬영지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에서의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녹여 냈다.

또 투 벨맨 3는 전편과 같이 섭스탠스 오버 하이프의 설립자 다니엘 말라카이 카브레라가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배우이자 스턴트맨인 케인 싱클레어와 윌리엄 스펜서가 전편에 이어 벨맨 역인 크리스챤과 게이지 역을 다시 맡았다. 특히 이번 영화에는 소녀시대 전 멤버인 제시카 정과 메이즈러너 주인공으로 이름을 알린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도 출연한다.

메리어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 로열티 & 컨텐츠 담당 안카 투움바 부사장은 "투 벨맨 시리즈는 우리의 타깃 고객, 특히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고 메리어트와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와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 중 하나"라며 "한국의 문화를 영화에 주입함으로써 혁신적인 콘텐츠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인지도를 증진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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