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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패션 뽐내고 여행 짐도 줄이는 속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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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 여름 휴가 시즌 언더웨어 선택법 제안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속옷 준비에 신경 쓰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아울러 언더웨어만 잘 선택해도 멋진 바캉스 패션을 뽐낼 수 있는 데다, 여행 짐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언더웨어 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은 3일 바캉스 패션으로 적합한 속옷 패션을 제안했다. 시원한 소재에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는 속옷을 고르는 게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 속에서도 즐거운 휴가를 보내려면 가볍고 쾌적한 소재의 언더웨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메쉬 소재는 원단에 구멍이 뚫려 있어 통기성이 뛰어나고 시원하다. 물놀이를 계획 중이라면 물에 잘 마르지 않는 면 소재 보단 폴리스판 원단의 속옷이 편하다.

예스가 휴가 시즌을 맞아 선보인 '쿠바(Cuba) 컬렉션'은 땀과 물이 잘 마르는 폴리 소재를 적용했다. 컵 안쪽과 밴드 부분에는 메쉬 원단을 덧대 통기성이 높다. 흰 셔츠와 함께 입으면 바캉스 시스루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활용도 만점 언더웨어로 매일매일 색다르게

여름휴가에서 무거운 캐리어는 말 그대로 '짐'이다. 여행가방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언더웨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브라 끈의 탈부착 기능이 있는 언더웨어는 오프숄더·비치웨어 등과 입어도 손색이 없다. 평소에는 데일리 브라로 착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낼 수 있다.

섹시쿠키가 선보인 '더블업 심플라인 초커브라'는 가슴컵과 목 부분을 Y자 끈으로 연결한 초커 장식과 허전한 등을 강조해주는 X자 날개를 모두 적용했다. 초커와 날개 모두 탈부착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으며 봉제선이 없어 브라탑처럼 단독으로 아우터와 함께 매치해도 부담 없다.

예스의 '모히또 브라'는 밝은 라임과 민트 컬러의 매치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X자 컬러 끈과 기본 11자 어깨끈을 함께 제공해 등이 깊게 파인 '백리스(Backless) 패션'으로 활용하기 좋다. 또 4종의 팬티를 함께 구성해 여러 세트를 준비할 필요 없이 가벼운 여행 가방을 꾸릴 수 있다.

좋은사람들의 마케팅팀 김대현 과장은 "평소보다 활동적인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되는 휴가지에서는 관리가 어려운 레이스 원단은 피하고, 잘 마르고 시원한 소재의 속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며 "튀는 컬러나 탈부착 장식이 달린 디자인의 속옷은 활용성은 물론 트렌디한 바캉스룩 연출에 제격"이라고 조언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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