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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로렌 "옷 가게에서 생활용품도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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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여성 취향 저격…첫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공개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패션업계가 저성장에 접어들면서 디자이너나 캐릭터 위주로 진행되던 기존 협업 경계를 탈피해 업계·업종 간 경계를 과감히 뛰어넘는 실험적인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은 화장품·생활용품·여행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업체와 협업을 통해 편집샵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각광받는 라이프 스타일과 리빙 트렌드를 고려해 30~40대 여성의 관심사인 향초·디퓨저·마스크팩 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각 아이템 별 인지도 높은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하여 매장 차별화 및 고객만족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올리비아로렌의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는 기존 매장에 'OL’s Life Style'존을 구성해 메이힐 마스크팩과 카필 핸드케어제품, 모노폴리의 여행용 잡화, 러비더비 섬유향수, 써카홈의 향초·디퓨저, 편백가의 친환경 편백나무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는 올해 약 20개점에 우선 선보이며, 마켓 테스트를 거쳐 향후 단독샵 및 패션과 리빙, 카페 등이 어우러진 안테나숍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올리비아로렌 노지영 사업본부장은 "요즘 3040 여성들은 자신의 공간에도 세련된 패션을 입히고 싶어 한다"며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상품군을 한 공간에서 살펴볼 수 있어 고객들의 매장 체류시간 증가 및 신규고객 유입 등의 부가매출 창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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