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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日 명품 백화점 진출…'MTO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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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주문형 맞춤 제작 서비스…세계 최초 공개"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MCM이 일본 도쿄 이세탄 신주쿠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세탄 신주쿠백화점은 명품 브랜드들이 자리 잡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럭셔리 백화점이다.

MCM은 지난 14일부터 이세탄 신주쿠백화점에서 '시대를 초월한 아이콘의 여정'을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팝업 오픈식에는 이세탄 신주쿠백화점 경영진과 일본 톱모델 히카리 모리(Hikari Mori)도 참석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소비자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MCM의 인기 제품들을 커스터마이징 디자인할 수 있는 주문형 맞춤 제작 디지털 'MTO(made to order)'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MCM 관계자는 "디지털 MTO서비스는 패션에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20~30대 밀레니엄 세대들에게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7월부터는 MCM 긴자 매장에서도 제공되는 등 올 하반기에는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MCM 관계자는 "이번 이세탄백화점 진출은 MCM의 글로벌 사업 강화 일환"이라며 "MCM은 현재 동아시아·미주·유럽·중동아시아 등 세계 35여 개국에 진출해 500여개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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