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아, 여름 맞이 유럽 수입화 라인 강화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에스콰이아는 올 여름 시즌을 맞아 트렌디한 수입화 라인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에스콰이아는 지난해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엔알 라피사르디(NR RAPISARDI)'의 친환경 소재 신발 라인을 수입하는 등 다양한 유럽 브랜드를 소개해왔다.

에스콰이아는 올 여름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스탁턴'의 남녀 스니커즈 컬렉션 ▲이탈리아 여성 슈즈 브랜드 엔알 라피사르디의 엘라스틱 샌들 라인 ▲스페인 여성 슈즈 브랜드 '카르멘 살라스'의 심플한 단화 라인 ▲이탈리아 여성 슈즈 브랜드 크리오의 컴포트화 라인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아이템들은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기존 에스콰이아가 전개하던 라인과 달리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것이 특징이다. 심플한 느낌의 슬립온·단화 외에 엘라스틱 밴드·합성 섬유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차별화가 돋보이는 샌들과 컴포트 샌들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남성화 부문 역시 쿠셔닝이 있는 인솔을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발등의 엘라스틱 밴드로 슈레이스를 다양한 형태로 연출하거나 화려한 프린트 등 과감한 디자인 슈즈를 선보인다.

김희범 형지에스콰이아 마케팅본부장은 "에스콰이아는 꾸준히 수입화 라인을 늘리면서 고급스럽고 독특한 디자인의 프리미엄 슈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입화 라인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