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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볼 캠페인 시즌2, '손에 심는 나무'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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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펀딩 시작, 환경 보호 위해 쓰일 예정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지난해 이어 그린볼(Greenball) 캠페인 시즌2가 '손에 심는 나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그린볼은 건강한 지구를 상징하며 미세먼지, 황사, 이상 기후 등으로 병들어 가고 있는 삶의 터전, 환경을 보호 하는데 의미를 두고 만들어진 단체다. 엔터테인먼트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기업인, 화가, 일러스트 디자이너, 작가 등이 힘을 모아 일상 속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정보 공유와 의지를 키우는데 그 목적을 가진다.

2017 그린볼 캠페인은 지난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해 업사이클링(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한 천연 수제 비누와 손수건을 주는 스토리 펀딩도 시작했다.

호텔에서 몇 번 쓰고 버려지는 비누를 활용해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쓰는 일회용품 횟수를 줄이고 휴지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으로 에티켓도 지켜 나무를 보호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관련된 그린볼 캠페인 이미지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닦는 행동이 환경보호뿐 아니라 자신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될 수 있있음을 재밌게 형상화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 공식기자간담회와 서울환경영화제(Gffis) 개막식에 그린볼 캠페인 비누가 각각 협찬돼 환경보호에 대한 뜻을 나누기도 했다.

그린볼 캠페인 펀딩으로 모금된 금액은 업사이클링 비누 제작 및 환경 보호에 뜻을 두고 있는 청년 아티스트들의 작품 활동비로 지원된다.

한편, 그린볼 캠페인 시즌2는 오는 6월에 버려지는 유기견을 위한 모금 행사와 '도시 속에서 즐기는 푸른 하늘'이라는 컨셉으로 미니멀 파티를 겸한 벼룩 시장을 열 예정이다.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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