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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그랜드슬램 '롤랑가로스', 한국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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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스폰서 론진, '콘퀘스트 롤랑가로스' 구매시 스페셜북 증정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테니스 그랜드슬램 중 하나인 프랑스오픈의 공식 명칭인 '롤랑가로스'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안성 클레이코트에서 열린다. '론진 랑데부 롤랑가로스(Rendez-Vous à Roland-Garros in partnership with Longines)'는 185년 전통의 스위스 워치메이커 론진이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는 행사로 각국의 주니어 선수들이 6월 중순 열리는 본선 참가권을 두고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이번 행사는 작년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사업의 공식 행사로 치뤄져 한국 테니스 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지난해 참가국인 한국, 중국, 브라질, 인도, 일본에 이어 미국이 추가로 참여해 총 6개 국가가 참여한다.

대회 타이틀스폰서인 론진은 1832년부터 스위스 쌍띠미에(St. Imier) 에 기반을 둔 185년 전통의 럭셔리 워치메이킹 브랜드로, 그간 국제적 신뢰를 바탕으로 정확한 기록을 얻어야 하는 스포츠 경기와 밀접한 관계를 구축해 왔다.

2007년부터 롤랑가로스 프렌치 오픈 공식 파트너이자 타임키퍼으로 참여해 온 론진은 이러한 협력 관계를 기념해 독점 에디션 '콘퀘스트 1/100th 롤랑가로스'를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핸즈 다이얼와 플랜지 인덱스의 오렌지 컬러는 프렌치 오픈 클레이 코트에 힌트를 얻었으며, 백케이스는 롤랑가로스의 상징적인 로고가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콘퀘스트 1 /100th 시리즈'는 다양한 중간 시간 측정이 필요한 100분의 1초까지의 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직접적인 아날로그형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또한 신모델은 시계가 즉시 리셋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간 시간을 기록할 수 있는 플래쉬 메모리가 장착된 마이크로콘트롤러를 포함하고 있다. 41mm의 밝은 스틸 모델은 실버 다이얼로 구성돼 시· 분 그리고 6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가 세팅돼 날짜와 함께 중앙에 놓여진 세컨 핸즈 기능이 있다. 2시 방향의 30분 카운터, 10시 방향의 12시간 카운터 등 크로노그래프 기능도 담았다.

오렌지 컬러의 핸즈는 0.01초까지 시간을 표시한다. 스틸 브레이슬릿과 삼중 폴딩 안전 잠금 버클이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5월 중 신세계 본점, 영등포점, 경기점, 센텀점, 롯데 영등포점, 현대 판교점, AK 수원점, 갤러리아 압구정점에서 한정 수량 만날 볼 수 있다. 이번 재출시를 기념해 4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 콘퀘스트 롤랑가로스 구매 시 론진 스페셜 북과 블랑킷을 증정한다.

한편, 이번 대회 본선 우승컵인 롤랑가로스 트로피가 론진이 입점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29일까지 전시돼 테니스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전할 예정이다. 결승전이 열리는 30일에는 홍보대사 전미라를 비롯해 테니스 애호가로 알려진 쿨의 이재훈, 배우 성혁, 그리고 여자 국가대표 김다빈 선수가 2:2 더블 매치를 대회 여자 결승전과 남자 결승전 사이에 선보여 행사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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