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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 소외계층 청소년 방과 후 활동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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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 후원…다양한 공익 사업 활용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복권 판매액으로 조성되는 복권기금이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나눔로또는 30일 "여성가족부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에 복권기금이 지원되고 있다"고 밝혔다.

로또복권 1천원으로 1게임을 구매했을 때 420원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된다.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에 지원된 복권기금은 2016년을 기준으로 약 185억원. 이외에도 약 1조 6천억원의 복권기금이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반응도 긍정적이다.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 청소년을 돌보고 있는 이환희 사회복지사는 "복권기금이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친구들이 좋은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눔로또 관계자는 "복권기금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던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꾸게 됐다"며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꿈을 찾을 뿐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갈 수 있는 에너지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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