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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N]'부담없는 호텔 요리' 메리어트 롯데百 팝업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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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까지 운영…메리어트·알로프트 등 5개 호텔 음식 판매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일제강점기 때부터 서울의 번화가로 주목 받았던 명동은 현재도 대형 백화점, 쇼핑센터 등이 운영되면서 서울 핵심 상권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또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메카인 명동 상권은 패션·뷰티 브랜드들이 중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어 이들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들은 기본 2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이 상권은 노점상들이 줄지어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들도 많이 들어서 있다. 여기에 인근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역시 유명 맛집의 음식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브랜드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어 국내외 쇼핑객들이 자주 찾는 쇼핑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위치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팝업스토어는 서울 시내 메리어트 계열 특급호텔의 요리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 최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음달 2일까지 운영되는 이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식품관 중앙, 옵스 베이커리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각 호텔에서 판매 중인 메뉴들 중 대중적인 선호도가 가장 높은 메뉴들로 구성됐으며 총 9종의 음식을 3천원부터 1만5천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호텔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알로프트 서울 명동까지 총 다섯 개 호텔이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갈비 런치박스, BLT 버거, 팝 오버 브레드를, 코트야드 타임스퀘어는 마끼롤, 홍 새우 스시, 비프 아부리 스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과 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는 오리엔탈 딤섬을 준비하며 알로프트 서울 명동은 뼈없는 닭강정을 선보인다.

JW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버거와 팝 오버 브레드는 호텔 내 위치한 BLT 스테이크의 시그니처 메뉴다. BLT버거는 홈메이드 번과 미국산 블랙 앵거스 비프 패티의 어우러진 프리미엄 버거이며 팝 오버 브레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에 고소한 치즈의 풍미가 일품인 빵이다. 코트야드 타임스퀘어 호텔은 깔끔한 맛의 마끼롤과 스시 류를 선보이며 남대문과 판교의 코트야드 호텔의 딤섬은 중국 현지의 레시피를 따라 오리지널 딤섬을 재현한다. 알로프트 호텔은 한류 열풍에 따라 인기가 높은 닭강정 메뉴를 선보여 중국 고객들까지 사로 잡겠다는 포부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권오성 식음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최근 합리적인 가격에서 파인 다이닝을 즐기는 '파인 캐주얼(Fine Casual)' 트렌드에 따라 호텔의 수준 높은 음식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한 행사"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특급호텔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편안하게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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