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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보이즈 토이 '키덜트' 제품, 비디오 커머스 통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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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토마타 감성 담은 친환경 제품 공개…"키덜트 문화 확산 노력"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 지칭하는 '키덜트(kid+adult)' 문화가 음악, 예술, 패션, 영화 등 여러 분야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매니아 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키덜트 전문기업 원더보이즈 토이가 오는 18일 저녁 8시 판도라TV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제품 소개와 실시간 판매 비디어 커머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원더보이즈 토이는 세계적인 오토마타(automata) 디자이너인 '키스 뉴스테드'의 원작을 각색해 상품화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압축된 소나무 소재를 이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플라잉 드리머(Flying Dreamer), 페가수스(Pegasus), 드래곤 온 더 클라우드(Dragon on the cloud)이다.

특히 아크릴 물감이나 마카펜으로 색칠이 가능하고 자동으로 구동시키는 'LED 뮤직 모터 플레이어' 까지 사용할 수 있어 카페나 집안의 개성적인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원더보이즈 토이의 박원배 대표는 "소년과 아직 소년이고픈 어른들을 위해 원더보이즈 토이만의 감성적이고 재미있는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키덜트 놀이문화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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