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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한 '떡갈비'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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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2017년 12월 4일 제품, "구매 소비자 반품 당부"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강원도 원주 소재 축산물가공업체인 대양글로벌푸드가 제조한 떡갈비 제품이 유통기한을 경과한 원료를 사용한 사실을 적발하고 회수 조치를 내렸다.

해당 '더덕떡갈비'와 '횡성궁중떡갈비' 제품은 사용기간을 넘긴 불고기양념을 사용해 분쇄가공육제품을 제조했으며,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12월 4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구매 소비자에게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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