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딸기, 태국서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인기" 2017.02.15 13:56
농식품부·aT, 밸런타인데이 맞아 태국에서 딸기 공동마케팅 진행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태국에서 한국산 딸기가 수입 물량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16년 태국 수입딸기는 미국산(30%), 한국산(29%), 호주(25%), 뉴질랜드(14%), 일본(1%) 순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인기도를 확대하고자 aT는 딸기수출협의회와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태국 중심가에 위치한 CTW(Central World)에서 2월 14일 한국딸기를 알리는 'I Love K-Strawberry'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aT는 달콤하고 건강한 한국딸기 이미지와 어울리는 태국 인기 연예인 Ms Noona를 홍보대사로, 그리고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인 최영석 감독과 가족을 홍보모델로 위촉해 한국딸기를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다.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 가족에게 한국딸기로 사랑을 전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딸기는 국내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수출 전략품목으로써 타국산 딸기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당도가 훨씬 높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태국은 홍콩과 싱가포르에 이어 한국산 딸기의 세 번째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4년 200만7천달러였던 수출량은 2016년 4백만1천달러로 증가했다.

aT 여인홍 사장은 "농업과 식품 강국인 태국에서 토종 한국딸기가 선전하는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태국의 슈퍼마켓뿐만 아니라 모바일 쇼핑몰과 디저트 카페에서도 맛볼 수 있는 달콤하고 건강한 한국 딸기가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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