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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타일 맞는 간식으로 막히는 귀경길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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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및 동승자 성향별 간식 준비는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 귀향길에 큰 도움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설 명절 막히는 도로 위에서 장시간 운전해야 하는 운전자와 동승자를 위한 간식이 주목받고 있다.

차 안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음료나 간식만 잘 준비해도 좀 더 안전한 귀경길이 될 수 있다. 식품업계는 운전자나 동승자들의 성향에 맞게 간식을 내놓고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내 성향에 맞는 간식 준비와 함께 귀경길은 수시로 휴게소에 들러 가벼운 스크레칭을 통해 뭉친 근육을 풀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게 안전운전에 큰 도움을 준다.

▲'청결형 운전자'를 위한 핑거푸드형 간식 제안

차량 안에서 무엇인가를 먹을 때 부스러기나 내용물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참지 못하는 깔끔한 타입의 사람이라면, 한입 사이즈, 미니 사이즈의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돌(Dole)의 '미니트리플바'는 아몬드, 땅콩, 호박씨 등 3가지 견과와 3가지 씨앗, 그리고 건과일을 하나로 합친 바(Bar)타입의 제품이다. 블루베리, 크랜베리, 스트로베리 총 3종의 제품을 한 팩에 담은 버라이어티팩 패키지로 출시되어 3가지 제품을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한 입 사이즈(11.9g)로 소포장 된 것이 특징으로, 일반 바 제품이나 스낵과 달리 부스러기 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삼립식품의 '쇼콜라 딸기파이'는 진한 초콜릿 파이 속에 딸기 잼이 듬뿍 들어있어 달콤함과 상큼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디저트다. 특히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 디저트 콘셉의 제품으로 출시돼 달콤한 초코 파이를 부스러기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장시간 운전은 졸음과의 싸움...'안전운전'을 위한 음식은?

막히는 도로 사정을 고려할 때 귀경길은 졸음 방지와 집중력가 필요하다. 가족의 안전을 중시한다면 졸음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잠을 깰 수 있는 껌이나 상큼한 음료 등 섭취는 신체에 자극을 줘 안전운전에 도움을 준다.

롯데제과 '졸음번쩍껌'은 혈액순환과 뇌활동을 촉진시키는 과라나와 상쾌한 느낌을 주는 멘톨, 페파민트 등이 들어 있는 제품이다. 강력한 휘산 작용으로 입안과 목, 코 속을 시원하게 해주고 피로와 졸음을 쫓아 주는 효과가 있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선보인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2종은 과즙에 트렌디한 스파클링이 더해져 톡 쏘는 청량감과 과일의 달콤상큼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톡 쏘는 과일맛 음료 제품으로 상쾌한 자극을 줘 귀성길 기분 전환 및 졸음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살찌는 게 두렵다...먹성 좋은 귀경객을 위한 '저칼로리' 간식

간혹 장시간 운전시 피로와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푸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명절 기간 동안 음식도 많이 먹어 체중 증가를 걱정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동 하는 차 안에서는 가벼운 간식을 준비해 주는 것이 좋다. 열량은 낮으면서도 운전자의 잠을 깰 수 있게 도와주는 간식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김스낵'은 김에 쌀 칩을 접합하는 한편,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굽는 방식으로 만든 웰빙 과자 제품이다. 20g 제품 기준 90kcal 미만의 저칼로리 식품으로 한 봉을 다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다.

하이트진로음료의 프리미엄 탄산수 '디아망'은 상쾌한 청량감을 주면서도 당분과 칼로리가 없어 탄산음료 대신 즐기기에 좋다. 한 손에 들어오는 350 mL 소용량 페트로도 출시돼 이동 중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것도 장점이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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