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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타 커피머신, 獨 직구보다 저렴하게…보상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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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위 녹여줄 커피머신, 보상판매로 지갑까지 따뜻하게"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지난해 보상판매 완판 기록을 세운 밀리타 전자동 커피머신이 올 겨울시즌에도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밀리타 측은 "지난해 보상판매 이후 다시 한번 더 보상판매를 해 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며 "올해도 역시 인터넷 비교 최저가로 보상판매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밀리타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은 간편성을 이유로 캡슐커피 머신을 구입했다가 비싼 캡슐 유지비 및 좀 더 깊은 커피 맛을 느끼고 싶은 소비자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커피에 대한 조예가 깊어져 전문성이 강화된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주목받는 제품이다.

밀리타에 따르면 올해 보상판매는 인터넷 최저가는 물론이고 독일 직구보다 훨씬 저렴하다. 최대 70만원의 보상판매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최신 에스프레소 머신을 부담 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독일 직구로 구입한 커피머신은 유럽 전압에 맞춰져 있어 국내서 사용 시 과열로 인한 잦은 고장과 문제점이 발생하고, 이에 따른 수리를 정식으로 받을 수 없다는 점에서 이번 보상판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밀리타 카페오 바리안자의 경우 보상판매가 109만9천원이다. 이는 아마존 독일 직구가 684.99유로에 배송비와 관세, 부가세를 더하면 115만여 원에 달하는 것에 비해 5% 이상 저렴하다. 또 밀리타 카페오 파시오네는 독일 아마존 직구가와 배송비, 관세를 더하면 94만9천이지만 보상판매가는 27% 이상 저렴한 69만9천원이다.

밀리타의 겨울시즌 보상판매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평촌점/부산서면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인천점에서만 진행된다. 부산서면 롯데백화점과 강남뉴코아백화점 밀리타직영점에서는 단순 반품상품과 매장전시 리퍼상품을 최저 35만원부터 최대 65%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하며, 2년 무상 A/S를 제공한다.

한편 밀리타는 이번 보상판매의 일환으로 커피머신 구매고객에게 벨라크레마 원두를 추가로 증정하며, 동시에 '지인추천 윈윈 이벤트'도 실시한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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