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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브라더스, 총상금 1억 '웹툰 스토리 공모전'2017.04.14 10:26
코바코, 쇼박스, 카카오페이지, 투유드림과 공동 주관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오는 15일부터 '스토리 어벤져스 시즌 1 : 글로벌 영상화를 위한 웹툰 스토리 공모전'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스토리 어벤져스 시즌 1'은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상화될 수 있는 웹툰 스토리를 발굴하는 국내 최초의 공모전이다.

중국 최대 미디어그룹 화이브라더스의 계열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광고마케팅 전문 공기업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영화투자배급사 쇼박스,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웹툰 투자제작사 투유드림 등 미디어 콘텐츠 기업 5개사가 공동으로 주관해 당선작들의 연재, 영상화, 마케팅 등 영역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상금은 총 1억원으로 ▲대상(1작품), 3천만원, ▲ 최우수(1작품), 2천만원 ▲우수상(3작품), 각 1천만원 ▲장려상 (4작품), 각 500만원의 순수 상금(웹툰 스토리 개발 고료 별도)으로 지급된다.

총 9개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수상작들은 웹툰제작투자(투유드림, 화이인베스트먼트), 웹툰 연재(카카오페이지), 영화 및 드라마 등 영상화 및 투자 배급 (쇼박스,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마케팅 지원(코바코) 등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장르에 대한 구분과 개인 및 팀, 업체 등 지원 제한 없이 신인이나 기성작가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완성된 웹툰 공모가 아닌 기획 스토리 공모이기 때문에 웹툰 작가 뿐만 아니라 모든 스토리 텔링 작가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모전이라는 설명이다.

4월15일부터 5월31일까지 공모 진행이 되며 1차 선별된 우수작품을 바탕으로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들을 선정한다.

공모전 심사에는 공동 주관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코바코, 쇼박스, 카카오페이지, 투유드림이 직접 참여하며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유명 작가가 같이 심사를 하게 된다.

지승범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대표는 "5개 기업이 함께하는 이번 공모전은, 웹툰이라는 원천 콘텐츠의 2차 사업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존 웹툰 작가는 물론 방송, 영화, 소설, 예능 작가를 비롯한 재미있는 웹툰을 만들어 보고 싶은 많은 스토리텔러들이 관심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코바코는 웹툰, 웹소설 등 웹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상호 협력 하에 공동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의 1단계로 4월부터 웹콘텐츠에 본격적으로 투자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우수한 한국 지식재산권(IP)의 적극적 해외 진출과 공익광고 사업 및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등 밀착 협력을 통해 산업 전반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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