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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업계 최초 전기차 '볼트EV'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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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경험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롯데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전기차 '볼트(Bolt) EV'를 도입키로 했다. 고객들의 전기차 경험 확대를 위한 목적이다.

롯데렌터카는 28일 한국GM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볼트 EV를 롯데렌터카와 카셰어링 그린카에 업계 최초 도입해 전기차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볼트 EV는 환경부로부터 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은 전기차로, 1시간 급속충전으로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되며 3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기존 전기차의 주행거리 제약을 크게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볼트 EV는 최근 전기차 사용자 포럼(EVuff) 행사의 일환으로 '무충전 전기차 여행-서울에서 제주까지'를 주제로 열린 장거리 주행 도전에서 1회 충전으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470km 이상을 완주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롯데렌터카는 볼트 EV를 장기렌터카 및 단기렌터카, 카셰어링 그린카를 통해 다양한 차량 이용 방식으로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은 "친환경 전기차 보급은 기존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전 세계적 이슈이며, 거스를 수 없는 메가트렌드인 만큼 롯데렌터카가 고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전기차 이용 경험을 확산함으로써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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