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이달 내 전 계열사 '전경련 탈퇴' 예정
2017.02.16 오전 10:17
'SK텔레콤·SK이노베이션' 16일 전경련에 탈퇴원 제출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SK그룹이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탈퇴 의사를 공식 발표했다.

16일 SK그룹은 이날 전경련에 탈퇴원을 제출한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을 시작으로, 이달 중 SK하이닉스 등 계열사 18곳도 차례로 전경련에 탈퇴원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에 참석해 전경련 탈퇴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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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국조특위에 참석했던 LG그룹과 삼성그룹은 각각 지난해 12월과 지난달께 전경련에 탈퇴원을 앞서 제출한 상태다. 현대차그룹은 공식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회비 납부를 중단해 사실상 전경련 탈퇴의사를 밝힌 상태다.

한편, 전경련은 오는 17일과 24일께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후임 회장 선출에 실패할 경우 해체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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