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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광교 꿈에그린' 인공지능 하우스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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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협력, 음성인식 인공지능 홈 IoT 시스템 '기가지니' 도입

[아이뉴스24 김두탁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4월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분양예정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에 KT와 협력해 최첨단 음성인식 인공지능 홈 IoT 서비스 '기가지니(GiGA Genie)'를 적용한다고 27일 발표했다.

광교신도시 최초로 도입되는 KT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장치인 '기가지니'는 홈네트워크와 연동해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입주민들은 비서가 생활을 관리해 주는 것 같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실시간 뉴스, 날씨 등 일반적인 정보 뿐 아니라 입주자의 생활패턴 분석을 통한 개인 일정관리, 추천영상 및 음악감상, 음식 주문 배달 등의 입주자가 필요한 정보제공을 통해 맞춤형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또한 홈네트워크와 연동되어 간단한 음성명령만으로 아파트 공용부 제어에서 IoT 기기 제어까지 가능하다. 기존 스마트폰 앱 등으로 구동하는 IoT 서비스보다 한발 앞선 시스템으로 입주민들은 음성명령만으로 조명, 난방, 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다.

강진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단지 내에서 백화점, 호텔, 아쿠아리음 등 모든 시설을 누릴 수 있는 광교신도시 대표 단지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이 KT가 보유한 최첨단 음성인식 인공지능 시스템까지 도입함으로써 입주자들에게 최고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별도의 체험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을 시작으로 향후 분양할 예정인 단지들에도 점진적으로 '기가지니'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건설의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조성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 총 759가구 규모로 방3개, 욕실 2개를 갖춘 전용면적 84㎡ 위주로 만들어진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분양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987-5번지 법조 프라자 2층에 마련돼 있으며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매일 사업설명회와 방문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4월 중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두탁기자 kd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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