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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산업단지 '의왕테크노파크' 15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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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인프라 우수…과천~봉담 간 고속도로 서울 접근성 원활

[아이뉴스24 김두탁기자] '의왕산단피에프브이'는 경기도 의왕시 이동 263-2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 '의왕테크노파크'가 오는 15일부터 분양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 12월 완공 예정인 '의왕테크노파크'는 의왕시의 첫 산업단지로서 철도특구로 지정된 의왕시가 진행하는 5개의 프로젝트 중 '1순위' 프로젝트다.

대지면적 15만8천708㎡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50.1%, 복합용지 4.6%, 지원시설용지 5.2%, 공공시설용지 40.1%로 구성됐으며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과밀역세권역의 산업단지로 수도권 인근 기업체들의 관심이 높다.

입주 가능 업종은 통신장비 제조업, 의료·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운송관련 서비스업 중 보관 및 창고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및 시스템 관리업, 연구개발업, 건축기술·엔지니어링 및 과학기술 서비스업 등 환경에 큰 영향을 주는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이 입주 가능하다.

인근 의왕ICD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및 부곡화물터미널을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해 편의성이 높고, 연간 화물 수송량 850만톤을 처리하는 남부화물기지선 화물역 오봉역과 인접해 물류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다.

'의왕테크노파크'는 국철 1호선 의왕역에서 800m거리에 위치하고, 인덕원~수원간 복선전철이 2021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과천~봉담간 고속도로(신부곡IC) 이용 시 서울 강남 서초역까지 25분대에 도착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편리하다. 영동고속도로(부곡IC),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등 이용이 수월하다.

또, 반경 1km내에 3천400세대의 부곡지구와 1천500세대의 장안지구가 개발 중에 있고 반경 2km에 고천공공주택지구, 1만4천세대의 당동2지구로 정주환경을 확보했다. 철도박물관, 현대로템 및 철도기술연구원(5천여명 상주)이 인접한 환경으로 전문 인력 수급이 용이하다.

단지 내 소하천을 활용한 친수환경을 조성하고 풍부한 공원녹지를 통해 여가공간을 확보해 입주자의 근무환경까지 고려했다. 또 31개의 하천을 비롯해 백운호수, 왕송호수, 청계산, 모락산, 백운산 등을 끼고 있어 녹색산업단지의 입지를 갖췄다.

특히, 입주기업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의왕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으로 금융기관 상환이자에 대한 차액을 보전 받을 수 있다.

김두탁기자 kd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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