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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온라인 전용 식품 브랜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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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 카테고리 매니저가 직접 검수한 '지테이블' 론칭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G마켓이 온라인 전용 식품 브랜드 '지테이블(Gtable)'을 새롭게 선보이고 신선식품 판매에 본격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테이블은 유행에 민감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다. 상품은 G마켓 식품 담당자가 직접 산지로 찾아가 생산부터 가공,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을 검수한 제철 신선식품 중심으로 선보인다.

G마켓 관계자는 "입점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오픈마켓 플랫폼의 기존 역할을 넘어 G마켓이 직접 검증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G마켓이 이처럼 나선 것은 최근 몇 년간 온라인몰을 통해 신선식품을 구입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성장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떄문이다. 실제로 지난 5년 동안 G마켓 신선식품은 매년 평균 15%의 판매 신장률을 보이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7% 판매 증가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돼지고기는 113%, 배추 등의 잎채소 129%, 탕이나 횟감용 생선 111% 각각 판매 신장했다. 또 쌀(13%)과 잡곡(34%) 등 양곡류를 포함해 국내산 과일(12%), 건과일(21%) 등도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지테이블은 '간편 건강 샐러드 3종', '고당도 오렌지', '매일채움견과', '미니 채소' 등 총 9종의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론칭을 기념해 스페셜 쿠폰도 마련했다.

G마켓 박영근 신선식품팀장은 "지테이블은 G마켓 식품팀이 직접 확인한 먹거리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며 과장하거나 꾸며내지 않는 식품 그대로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줄 예정"이라며 "온라인을 통해 신선식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것을 반영해 G마켓의 식품 전문가들과 생산자들이 더욱 신선하고 트렌디한 제품들을 엄선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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