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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신학기 맞아 무료 '레터링'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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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식판·타올 등 15종 대상…원하는 문구 각인 후 택배 배송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홈플러스가 다음달 2일까지 전 점포에서 수저·식판·타올 등 신학기 용품 15종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름을 새겨주는 '레터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학기 등교를 앞둔 2월은 자녀의 소지품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학부모들의 견출지 등 네임스티커 구매가 집중되는 시기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견출지 등 분실방지를 위한 네임스티커 판매 비중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영향으로 1년 중 신학기 시즌인 2월에 집중돼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G마켓의 견출지와 라벨지의 판매량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94% 늘었으며 네임스템프 판매량도 83% 증가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신학기 용품의 분실을 우려하는 학부모 고객을 위해 '레터링' 행사를 진행한다. 레터링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점포에서 상품을 선택한 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면 스테인리스 식기용품은 제품에 따라 5~10글자까지, 캐릭터 핸드타올은 3글자까지 자수를 넣을 수 있다. 완성 상품은 8~10일 이내에 택배로 배송된다.

홈플러스 김현정 홈리빙팀장은 "수저나 식판, 타올 등 견출지나 스티커를 붙이기 어려운 제품에 이름을 새겨주는 서비스인 만큼 자녀의 유치원·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형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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