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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고향길, 2017년 서민금융 지원제도 알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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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주요 역사와 톨게이트에서 안내자료 배포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금융위원회는 26일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으로 가는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합동으로 서민금융 지원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역 등 주요 역사 출입구에서 귀성객에게 서민금융지원 홍보자료와 파우치, 물티슈, 황사마스크 등의 홍보물품을 각 1만부씩 배포할 계획이다.

서울역, 용산역, 수서역(SRT), 동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울산 전국 5개 역사 및 전통시장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26일부터 이틀간 문화체육부 '고향가는길'과 함께 서울·동서울·서서울·남양주·대전·유성 등 전국 주요 톨게이트에서 서민금융지원 홍보자료 총 18만부도 배포하기로 했다.

불법채권추심 유형 및 대응요령 등 서민 금융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안내 자료도 함께 배포한다.

이 밖에 설 명절 전후 TV·라디오 프로그램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서민금융지원 제도 및 이용방법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서민자금 지원제도, 채무조정, 취업알선 및 창업 컨설팅 등 자활지원 제도 등 다양한 서민금융 지원제도도 안내한다.

올해에는 미소금융 등급기준이 7등급에서 6등급으로 완화되고, 햇살론 소득기준도 3천만원에서 3천500만원으로 확대된다.

'청년·대학생 햇살론' 생계자금은 기존 800만원에서 올해부터 1천200만원으로 한도가 확대되며, 상환구조 개선, 성실상환자 대상 취업알선 지원, 저소득 청년·대학생 임차보증금 대출 지원 등도 이뤄진다. 한부모가정, 새터민 등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대출 지원도 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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