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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대출 금리 또 상승…12월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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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대출금리 8bp 올라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대를 돌파한 이후에도 계속 오르고 있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12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1.56%로 전월 대비 5bp 올랐고, 대출금리는 연 3.44%로 8bp 상승했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이는 1.88%p로 전달보다 3bp 확대됐다.

대출금리는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이 모두 각각 9bp 상승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 1월 3.04%로 3%대를 돌파한 데 이어 12월에는 3.13%로 9bp가 올랐다.

2016년 12월 말 잔액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1.16%로 전월 대비 1bp 하락했으며, 총대출금리는 연 3.35%로 1bp 올랐다.

한편 비은행금융기관의 예금금리는 모두 소폭 상승했으며, 대출금리는 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를 제외하고는 올랐다.

상호저축은행의 예금금리가 1bp 상승했고, 대출금리는 3bp 하락했다. 신용협동조합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는 각각 2bp, 8bp씩 올랐으며, 상호금융도 각각 3bp, 4bp씩 상승했다. 새마을금고는 예금금리는 2bp 오른 반면, 대출금리는 1bp 하락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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