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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면세점株, 한중 해빙 모드에 '줄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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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이해찬 전 총리 중국 특사 베이징 출발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로 인해 냉각됐던 한중 관계가 해빙 무드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면서 면세점 관련주들이 줄줄이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25분 현재 신세계는 전날보다 1.50%(3천500원) 오른 23만7천5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에는 52주 만에 최고가인 23만9천원까지 올랐다.

롯데쇼핑도 0.90% 상승중이며, 장중 신고가인 28만1천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1.09%, 호텔신라도 0.82% 강세다.

문재인 대통령 집권 이후 중국의 사드 관련 경제보복이 완화될 조짐이 나타나면서 중국 관광객 급감으로 타격을 입었던 면세점들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새정부가 미국·일본·중국·러시아 4국에 특사단을 파견하는 가운데, 대 중국 특사인 이해찬 전 총리는 이날 중국 베이징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중국을 방문한 사절단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접견하는 등 한중 관계에 냉랭했던 중국의 분위기가 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진단되고 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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