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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기·SDI 신고가…갤S8 공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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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證 "부품株 실적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할 듯"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삼성전기와 삼성SDI가 '갤럭시S8' 공개에 힘입어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30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전일 대비 0.58%(400원) 오른 6만9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7만400원까지 오르며 전날 세운 신고가(6만9천400원)을 넘어섰다.

전일 대비 2.15%(3천원) 내린 13만6천500원에 거래 중인 삼성SDI도 장 중 한 때 14만1천5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연일 새로 쓰고 있다.

29일(현지시각)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갤럭시S8을 공개하자 부품주 실적 성장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갤럭시S8의 판매량은 시장 예상치인 4천만대 초반을 넘어서 5천만대 수준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부품 업체들의 실적도 올 2분기부터 갤럭시S8 효과가 극대화돼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0% 이상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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