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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 강세…'갤럭시S8'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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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갤럭시S8 호평…외국계 증권사 매수세↑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삼성전자가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을 공개한 가운데 주가가 강세다.

삼성전자는 30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 대비 0.48%(1만원) 오른 209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0.24% 상승 출발한 삼성전자는 장 초반 1.58% 오르기도 했다. 매수 상위에는 씨티그룹, 메릴린치, UBS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29일(현지시각)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을 열고 갤럭시S8을 공개했다. 갤럭시S8은 음성인식 기반의 인공지능인 '빅스비'와 풀스크린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새롭게 추가해 전작과 차별화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갤럭시S8이 프리미엄 폰 대기 수요를 선점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동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갤럭시S8은 4월 21일부터 정식 출시되면서 하반기 아이폰8이 출시되기 전까지 프리미엄폰 대기 수요를 선점할 것"이라며 갤럭시S8 출하량을 4천600만대로 추정했다. 2013년부터 출시된 갤럭시S 시리즈 판매량이 4천만~5천300만대 수준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디자인과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 사용 후 해외 언론의 호평 이어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갤럭시S7 이후 1년 만의 플래그십 모델 공개인 만큼, 연간 5천만대에 육박하는 판매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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